시프트업 '데스티니 차일드', 직접서비스 후 신규 이용자 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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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데스티니 차일드' 복귀 이용자가 1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데스티니 차일드 신규 이용자는 4배, 하루 이용자(DAU)는 1.6배 증가했다. 최근 진행한 3주년 기념 점핑 캐릭터 지급 이벤트가 주효했다. 시프트업은 간단한 미션을 통해 최고 레벨 차일드를 최대 7개까지 지급한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도 단기간에 상위 콘텐츠에 진입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시프트업은 공식 카페를 중심으로 이용자와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업데이트 일정을 포함한 게임 소식을 빠르게 전한다.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개발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박나연 시프트업 사업 본부장은 “이관 이후 첫 업데이트에 성원을 보내준 이용자에게 감사한다”며 “신규, 복귀 이용자 안착을 돕고 지속 콘텐츠 개선으로 오래도록 사랑받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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