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전·후면 트리플 로테이팅카메라가 최초 탑재된 스마트폰 '갤럭시A80'을 15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
출고가는 59만9500원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A80 단독 출시로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 시리즈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부터 중저가 실속형 스마트폰까지 라인업을 다양화, 고객의 단말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갤럭시A80은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로테이팅 카메라로 전면 셀피도 고해상도, 광각 촬영이 가능해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혹은 젊은 층에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로테이팅 카메라를 최초 탑재한 갤럭시A80을 포함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