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보람상조는 지난 6일 업계 최초로 생활체육 탁구 봉사단인 ‘B.L.P 봉사단’을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B.L.P’는 보람(Boram), 생활(Life), 탁구(Pingpong)의 줄임말로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의 연계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신설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보람할렐루야 최철홍 구단주(현 보람그룹 회장), 보람할렐루야 이창우 단장(현 보람그룹 대표이사), 보람그룹 곽수종 부회장, 보람그룹 오준오 대표이사, 보람할렐루야 오광헌 감독, 대한탁구협회 현정화 부회장(현 한국마사회 총감독), 서울시탁구협회 길준방 이사, 경기도탁구협회 유철현 부회장 등 보람그룹 임직원 및 탁구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보람할렐루야 이창우 단장의 발대식 선포를 시작으로 B.L.P 봉사단 선서, 전국 지회장 임명장 수여식, 우수 탁구클럽 자매결연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어 대한탁구협회 현정화 부회장의 축사와 보람할렐루야 최철홍 구단주의 답사가 이어졌다.
우수 클럽 현판은 배성용 탁구클럽, 김진 탁구클럽, 코리아탁구체육관이 수여 받았으며 보람할렐루야 선수단의 시범경기와 함께 오광헌 감독의 탁구 강의, B.L.P 봉사단의 탁구경기를 끝으로 발대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보람할렐루야 최철홍 구단주는 “상조업계 최초 스포츠 공식 봉사단인 ’B.L.P’가 보람그룹이 실천하고 있는 많은 사회공헌 활동들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여주기식 기여가 아닌 참여하는 기여로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 철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그룹은 지난 2012년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공식 출범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