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7일 자사 간판 프로그램 '최유라쇼' 10주년을 맞아 특집 공개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우수 고객 100명을 초청해 최유라와 함께 10년 간 여정을 공유하며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 날 '최유라쇼' 공개 생방송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상품 설명은 물론 고객 체험존 기반 이색 특집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유라쇼'는 주부 살림꾼으로 유명한 방송인 최유라가 직접 사용한 후 추천할 수 있는 상품만판매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높은 공감대와 신뢰를 얻고 있는 업계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토요일 오전 8시 20분 주 2회 방영 중이다. 지난 10년 간 (2009년 9월 2일~2019년 10월 31일) 941회 방송, 총 6510시간 동안 760여 종 상품을 선보였다. 총 판매량은 870만 세트 이상, 누적 주문액은 1조5000억원 규모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유라쇼는 앞으로도 전문적인 상품 정보와 방송 노하우를 제공하며 객과 지속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