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에서 '스마일배송관' 매출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스마일배송은 당일 저녁 6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까지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빅스마일데이가 시작된 11월 1~4일 스마일배송 매출은 작년 빅스마일데이 첫 4일간 대비 약 120% 늘었다.
스마일배송에서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는 현재 G마켓, 옥션에서 총 1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10만원 대 합리적 가격이 소비자 주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
공기청정 기능과 가습 기능을 동시에 갖춘 '벤타 에어워셔'도 초도 물량이 완판돼 재입고 예정이다. '보이로 전기요'는 빅스마일데이 시작 후 누적 1100장을 판매했다.
송승환 이베이코리아 스마일배송사업실장은 “스마일배송은 빠르고 안전한 묶음배송과 파격적 할인 혜택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