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미국에서 지스트릭트 1호점 오픈..스포테인먼트형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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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미국 시장에 스포테인먼트형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1일 미국 코네티컷 첼시피어스 코네티컷에 지스트릭트 1호점을 오픈했다. 사진출처=골프존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대표 박기원)이 미국에서 스포테인먼트형 사업을 전개한다.

골프존은 이를 위해 지난 1일 미국 코네티컷에 위치한 스포츠센터 첼스피어스 코네티컷에서 지스트릭트(ZSTRICT) 1호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지스트릭트는 골퍼부터 비골퍼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벨의 미션이 결합된 대회형 라운드를 제공하는 매장이다.

이를 통해 골프에 미션과 리워드 개념을 적용하고 레저·파티·오락문화를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이용자가 레벨별 미션을 수행해 상금과 포인트를 획득, 식음료(F&B)를 포함한 매장 이용비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골프존은 이용자 재미를 더하기 위해 지스트릭트에서 최초로 야간 코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현 상무는 “지스트릭트는 골프가 대중화된 북미 시장에서 챌린지, 미션 등 전통적인 골프 프레임에서 벗어난 다양한 장치와 고급 식음료 시설을 결합한 스포테인먼트형 비즈니스”라며 “지스트릭트를 통해 더욱 진화된 형태의 골프 비즈니스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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