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앱 '썸씽', 가수·인플루언서 초청...'서비스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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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앱 '썸씽'은 정식버전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SOMESING with Artists” 서비스 설명회를 지난 3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을지로 썸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가수 연규성, 허니지, 안예슬, 배우 백봉기, 유투버 뜐뜐, 요미 등 가수와 인플루언서 들을 포함해 정식데뷔를 준비하는 가수 지망생들까지 총 50여 명이 참석해 썸씽 서비스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썸씽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썸씽의 고퀄리티 콘텐츠 창작 역할을 해줄 이들에게 썸씽 음원을 통한 노래 부르기와 포스팅 방법, 그리고 포스팅 이후 썸씽유저들의 반응과 후원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고, 수익도 분배되는 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참석자들이 특히 썸씽의 듀엣 부르기 모드에 대한 설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저작권 이슈를 사전에 해결한 점도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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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에 참석했던 가수 연규성은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 가수 지망생 또는 가수로 데뷔했지만 아직 경제적 수익이 부족한 연예인, 인플루언서 들에게 별도의 장비 없이 앱내 노래콘텐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다“라며 “특히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 보니 베타서비스 임에도 썸씽 앱에서 제공하는 음원과 이펙트 기능, 그리고 제작된 콘텐츠의 퀄리티의 수준이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 또, “정식버전 런칭과 그 이후에도 서비스가 계속해서 고도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팍스경제TV 주최, ‘블록배틀 시즌2 (2019)’ 최종 우승으로 서비스의 완성도를 전문가들로부터 객관적으로 평가받은 노래방 앱 썸씽은 현재 저작권 및 음원공급자와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썸씽 서비스 진행 상황에 김희배 대표는 “썸씽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온라인 노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써, 안드로이드 베타버전은 지난 2월, iOS 베타버전은 지난 4월에 런칭 됐다"라며 "이미 14만 이상 다운로드, 7만명의 액티브 유저, 일일 활성화 유저가 2천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모바일 녹음, 가사 디스플레이, 소셜 네트워킹, 매일 업데이트 되는 신곡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썸씽은 유저가 부른 컨텐츠가 인기가 많아질수록 유저에게 돌아가는 수익도 높아지는 구조로 돼있는데, 이를 위해서 블록체인 기반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빠른 시일내에 베타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버전을 의미하는 메인넷(Main-net) 서비스 전환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라며 “썸씽이 Killer DApp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에 개최한 ‘SOMESING with Artists’ 서비스 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글로벌한 사업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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