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정호영)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장병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9일에는 보안 전문가인 호주 플린더스대학교 트리쉬 윌리엄스 교수와 빈센트 맥컬리 교수가 '의료정보 보안: 개념, 표준 및 새로운 문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심포지엄은 진료정보교류,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제,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시험, 소비자 중심 건강정보 활용 등 18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이번 학술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의료정보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