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탈코리아, ‘데이터로드쇼 2019’서 오픈소스 기반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 그린플럼과 데이터 분석 전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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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탈 기자간담회에서 피보탈 데이터 제품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자크 아이스톡(Jarque Istok)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전문 글로벌 기업 피보탈 소프트웨어(Pivotal Software, Inc.)가 지난 10월 30일 ‘데이터로드쇼 2019’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데이터 분석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오픈소스 기반의 대규모 엔터프라이즈급 분석 플랫폼인 피보탈 그린플럼(GreenplumⓇ)을 주제로 마련됐다.

혁신적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그린플럼은 오픈소스 포스트그레스(Postgres)를 기반으로 하는 대표적인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병렬 처리 분석 플랫폼으로 기업의 규모와 목적에 맞게 빅데이터 분석과 관리가 가능하다.

그린플럼은 전통적인 데이터웨어 하우스뿐만 아니라 공간 정보, 텍스트, 자연어, 구조화 및 반구조화, 그래프 분석 등 분석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구조가 무엇이든 처리할 수 있으며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 피보탈은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을 위한 오픈소스 기반의 데이터 분석 전략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데이터 전문가와 실무자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했다.

피보탈의 데이터 부문 주요 전문가들이 자리해 해당 기업의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데이터 사이언스, AI에 관한 비전을 공유했으며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애널리틱스 전략과 통합분석 플랫폼인 그린플럼 6로의 확장 및 사례도 공개했다.

피보탈의 데이터 부문 헤드(Head of Data) 자크 아이스톡(Jarque Istok)는 “빅데이터의 등장과 함께 데이터 분석의 활용사례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 복잡하고 거대한 데이터들을 효율과 비용절감을 위해 단순화하고 통합하여, 사용자 요구에 맞게 관리가 쉽고, 직관적이고,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보탈 코리아의 박춘삼 전무는 “그린플럼이 한국에 소개된지 10년이 넘었다. 지난 10여년간 그린플럼의 비즈니스는 매년 두 자리의 성장을 해왔으며, 앞으로 해당 플랫폼은 하둡과 기존 DW 시스템, AI/머신러닝을 통합한 통합 분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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