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유통 전문 기업 바텍코리아(대표 고영탁)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바텍엠시스로 사명을 변경, 치과 통합솔루션 제공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바텍엠시스는 소재(Materials)와 치과용 통합 솔루션(Clinic Integrated Solutions) 분야를 함축해 표현했다. 2009년 바텍의 국내 유통 자회사로 설립된 바텍코리아는 국내 치과용 영상장비 유통 1위 기업이다. 국내 10개 고객지원센터와 직원 120명을 보유한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바텍엠시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규 진출 분야를 △치과용 소재 제조·유통 △치과 진료·경영 통합 솔루션 △해외 신시장 개척으로 세분화했다.
고영탁 바텍엠시스 대표는 “제품이 아닌 편익과 경험을 유통하며 새로운 치과진료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베트남과 같은 해외시장에서도 동일 사업모델을 적용해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