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1인 미디어 타깃 멀티 그립·외장 마이크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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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샷 G7 X Mark III와 브이로그 그립 이미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1인 미디어에 최적화된 멀티 그립 'HG100-TBR'과 외장 마이크 DM-E100을 28일 발표했다.

멀티 그립 HG100-TBR은 마이크 장착용 브라켓, 블루투스 리모콘 BR-E1을 포함해 총 3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HG100-TBR은 손으로 잡고 이동하면서 영상을 촬영하는 '그립 스타일'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촬영하는 '삼각대 스타일'의 두 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장시간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적다. 멀티 그립과 카메라를 연결하는 마운트는 간편하게 촬영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블루투스 리모콘 BR-E1을 멀티그립에 장착해 사용하면 그립부에서 카메라의 줌 인/아웃, AF, 셔터 버튼을 조작할 수 있다.

단일 지향성 외장 마이크 DM-E100은 멀티그립, 카메라에 장착해 뛰어난 고음질 사운드를 담을 수 있다. 약 64g 무게에 소형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하다. 별도 배터리 없이도 카메라에 직접 연결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HG100-TBR과 외장 마이크 DM-E100 은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7 X Mark III,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0을 포함한 다양한 캐논 카메라와 호환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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