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양자표준화 공헌 '시큐어코리아 2019' 대상 수상

SK텔레콤은 ICT기술센터 글로벌 테크 얼라이언스팀(팀장 심동희)이 '시큐어코리아 2019'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테크 얼라이언스팀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양자암호통신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0여년 간 양자기술을 개발하고 양자난수생성기(QRNG)를 상용화해 국내 보안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도 인정됐다.

시큐어코리아 대상은 2008년 설립된 한국해킹보안협회가 매년 보안 분야에서 국가나 사회에 기여가 큰 개인이나 단체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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