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SHURE’의 공식 수입사인 삼아사운드(유)(대표 인준환)가 고해상도 블루투스® 5.0 이어폰 케이블인 ‘RMCE-BT2’로 업그레이드 된 ‘이어폰 라인업’과 크리에이터를 위한 ‘세가지 마이크 패키지’를 오는 26일~27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BSK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에서 국내 처음 선보이며, SHURE의 모든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SHURE Experience Zone’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월 미국의 SHURE 본사는 소비자에게 중요한 기능인 이어폰의 호환성, 향상된 오디오 품질 및 긴 무선 배터리 수명 등을 만족시키기 위해, MMCX 타입의 혁신적인 착탈식 SE Sound Isolating™ 이어폰 제품군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제품군 (SE215-BT2, SE425-BT2, SE535-BT2, SE846-BT2)을 선보인다고 발표하였다.
이번에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 제품군은 기존 SE 이어폰 제품군에 해당 브랜드의 고해상도 Bluetooth® 5.0 이어폰 케이블 (RMCE-BT2)이 포함되어, 음악 애호가 및 모바일 청취자에게 최고의 무선 오디오 환경을 제공하면서, 유무선 연결 모두 편안한 착용감과 소음차단 및 불필요한 외부 소음을 제거하는 고해상도의 사운드를 지원한다.
또한, 전문 매니아 뿐만 아니라 일반 청취자도 오디오 품질은 유지하면서 무선의 편리함과 휴대성을 활용할 수 있고, 무선 케이블에 내장된 전용 고성능 헤드폰 앰프는 잡음과 왜곡을 줄이면서 주파수 응답을 유지해주며, Qualcomm® aptX™ audio, aptX™ HD, aptX™ Low Latency, AAC, SBC 등의 코덱을 지원하고 최대 10미터의 무선 범위를 유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함께 첫 선을 보이는 마이크 패키지는 급성장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실용적이고 비용 효율적으로 구성하였으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V-logger (브이로거), 모바일 저널리스트 등 오디오/비디오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세가지 마이크 패키지 형태로 선보인다.
먼저, 이상적인 레코딩 장비로 평가 받는 ‘포터블 비디오 키트’는 지난 4월 출시되어 많은 유튜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MV88 + 비디오 키트와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SE215 이어폰, 야외 녹음 시 바람 소리를 제어하기 위한 전용 윈드재머 (AMV88-FUR)로 구성되어 있다.
‘모바일 레코딩 키트’는 USB 마이크인 MV5와 SRH240 헤드폰으로 구성되어 컴퓨터나 휴대폰에 마이크를 직접 연결하고 헤드폰을 마이크에 연결하여 실시간 녹음 및 모니터링을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이다.
‘디지털 레코딩 키트’는 보다 다양한 녹음 옵션 제공을 위한 MVI 디지털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PGA58 마이크, XLR 케이블, SRH240 헤드폰으로 구성되어 보컬 및 악기 녹음 등의 작업을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레코딩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아사운드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하게 음악감상을 하는 제품으로의 이어폰, 헤드폰을 뛰어 넘어서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기고, 나아가서 본인의 컨텐츠를 제작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마이크 제품까지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SHURE사가 자부해온 90년 정통의 고품질의 오디오 품질과, 현실감 있는 사운드 캡쳐링 마이크를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가격대의 패키지로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BSK 전시장에서는 삼아사운드의 관계자의 제품 소개와 함께 ‘여미TV’, ‘만능혁키’ 등 유튜버들의 언박싱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층의 크리에이터 및 관계자들과 함께 자세한 제품 정보를 나누고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