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질의 모든 것"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BSK) 2019

NHN벅스가 '벅스 슈퍼사운드 코리아 2019(BSK 2019)' 세부 프로그램을 24일 공개했다.

10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SK 2019는 △벅스 1000만 FLAC 고음질 음원을 비롯해 △프리미엄 오디오 △헤드파이 시스템 △음향 관련 세미나까지 고음질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다. NHN벅스가 3년 연속 주최하고, 오디오파이 매거진이 주관한다.

BSK 2019에는 현재까지 소니, 사운드캣, 코원, 크레신 등 23개 오디오 업체,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를 확정했다. 각 업체는 행사장 내 부스를 설치하고 오디오 제품 체험 기회와 특가 판매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행사에 △게이밍 음향기기와 함께 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대회 △인디 뮤지션을 위한 아티스트 엔도저(Endoser, 광고 핵심메시지 전달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아티스트 엔도저 프로그램은 벅스가 인디 뮤지션 후원을 위해 준비한 사전 행사다. 사운드캣, 씨제이에스, 크레신이 뜻을 함께 하며 동참했다.

유망한 인디 뮤지션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후, 선정된 아티스트에게는 3개 오디오 브랜드 중 한 곳과 일정 기간 동안 엔도저 계약 체결을 지원하고 벅스 1년 음악 이용권을 제공한다.

소니캐스트는 BSK 2019에서 신제품을 최초 공개한다. 행사 첫날인 26일 오후 1시에 '소니캐스트 디렘 유선 이어폰 액세서리 신제품 발표회'가 열린다.

행사장 내 세미나실에서는 이신렬 음향공학박사의 '사운드팩트체크(26일, 27일 각 오전 10시 30분)', 사운드트리 오리진 대표 '디지털 음원들의 종류와 특성 그리고 효율적인 스피커 감상 환경 꾸미기(27일 오후 1시)', 뮤지션 스티(STi) '한 곡의 음악이 당신의 귀에 닿기까지(26일 오후 3시)' 등 음악 전문가와 아티스트가 준비한 강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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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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