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용소프트웨어(SW)협회(회장 송영선)는 11개 회원사와 함께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하는 '베트남 ITO 콘퍼런스 2019'에 참가했다.
베트남 ITO 콘퍼런스는 베트남 정보기술(IT)산업을 홍보하고 베트남IT기업과 해외참가업체, 바이어가 최신 솔루션과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을 지원하는 베트남 대표 IT 행사이다.
한국상용SW협회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인프라닉스, 솔트웨어, 데이터스트림즈,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이즈파크, 틸론, 비아이매트릭스, 티라유텍 등이 함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11개 회원사의 비즈니스 매칭 섹션을 진행해 상호 협력하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상용SW협회는 행사 주최기관 VNITO 얼라이언스와 개막식에서 상호협력(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개최하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모션 이벤트, 세미나, 워크샵 등에서 회원사 이익을 도모하고 기관별로 주최하는 각종 행사, 세미나 등 정보를 공유한다.
송영선 한국상용SW협회장은 “이번에 업무제휴한 VNITO 얼라이언스와 함께 회원사가 보유한 분야별 상용SW솔루션, 프로젝트 메니지먼트 기술을 접목할 것”이라면서 “베트남 ITO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함께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