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유통채널 속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620만 소상공인들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소상공인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달려라 소상공인 - 온라인으로 날개를 달다'의 방송 소식을 전했다.
방송은 경제 불황 속에서도 남다른 기술력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무장한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쇼핑이라는 유통채널에 자리 잡기 위한 모습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사업의 내용이 소개된다.
진행을 맡은 MC 김성원이 회사에 직접 방문하여 제품의 개발과정과 판매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창업스토리를 전달하는 코너를 통해 업체의 창업 포인트 1, 2, 3을 조명한다.
방송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올 8월 기준으로 11조를 넘어섰다. 이는 정부가 지난 2001년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후 역대 최대치"라며 "해당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620만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개척 과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달려라 소상공인 - 온라인으로 날개를 달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소상공인방송 yes-tv를 통해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