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소년단(총재:안현호(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은 AIRBUS FOUNDATION 후원으로 청소년의 항공사상 고취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항공인재 양성 특별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기관(한국항공소년단-AIRBUS FOUNDATION)은 17일 2019 서울 ADEX행사장에서 한국항공소년단과 AIRBUS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과정을 시작했다.
이 과정은 한국항공소년단이 주관이 돼 시행하며, 대한민국공군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항공대학교, 한서대학교 등이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은 오는 12일부터 시작해 2020년 10월까지 1년 과정으로 주말에 운영되며, 선발된 전국 중학생 2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는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자 중(20:1 경쟁률) 한국항공소년단에서 선발위원회를 구성해 미래 항공인재의 자질과 열정, 관심도 등을 평가해 선발했다. 모든 과정은 무료다.
과정 참가자들은 기간 동안 17일 2019 서울 ADEX행사장에서 한국항공소년단과 AIRBUS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한 후 ADEX 견학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항공기초이해(이론,역사,진로)부터 모형항공기 이해(드론,열기구 등) 창작비행기 제작, 우리나라 항공산업 현장(한국항공우주산업)견학, 공군전투비행단/공군블랙이글부대/공군항공과학고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