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플랫폼(대표 오세일)은 지난 15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19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33개 국내 주요 블록체인 업체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블록체인 개발 프로젝트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블록체인 개발사 및 투자사와 일반인들의 만남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세계적인 향후 전망과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였다.
링플랫폼은 이날 “글로벌 마일리지 통합과 실사용화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하여 참여자들에게 링플랫폼이 준비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통합 플랫폼을 소개하고, 마일리지의 통합관리 편의성 증대방안 및 마일리지의 실사용화 방법을 제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링플랫폼은 부스 운영을 통하여 행사 참여자들과 밀접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일 대표는 "마일리지 통합 서비스 활용을 통해 분산된 사용자 개인들의 누적 포인트 및 마일리지를 링 마일리지로 전환해 안정적이면서도 편리하게 사용 및 거래할 수 기회를 제공하고, 실물경제에서 최초로 실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통합 마일리지 플랫폼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한편 링플랫폼은 최근 헥사그룹(HEXA GROUP),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운용사 'WXY', 블록체인 벤처기업 투자사 '블록시드',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의 캐스트박스(Castbox)의 리버스 프로젝트인 ‘콘텐츠박스’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금융권 전문 개발사인 링이노베이션을 파트너사로 추가하며 사업성장에 박차를 가하며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