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사,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DLP 서비스 '메일아이 클라우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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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가 클라우드기반 네트워크DLP 서비스 '메일아이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이메일, 웹하드 등 인터넷 프로토콜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한다. 패킷분석 방식으로 개인정보 포함여부를 분석한다. 본문, 첨부파일, 압축파일 유출을 시도해도 검출한다. 로그저장, 검색, 리포팅 기능이 있어 감사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

메일아이 클라우드는 SSL/TLS 가시성 확보를 위한 웹프록시 기술이 적용됐다. 기획단계부터 DLP와 웹프록시를 일체화 하도록 구상했다. 가시성 확보 후 패킷 내 개인정보를 분석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보안서비스' 일환으로 개발됐다. 해당 환경에서 빅데이터분석 플랫폼과 연동으로 1년간의 데이터 속에서 원하는 정보를 3분 내로 찾아낸다.

최일훈 소만사 부사장은 “이번 제품 출시로 엔드포인트부터 네트워크까지 전 구간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통제, 보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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