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은 지난 11·15일 각각 개최한 '2019 대한민국 인삼대축제' 특집 방송에서 강화 등 9개 산지 인삼 총 2t(주문 기준)을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억8000만원이다.
공영쇼핑은 인삼 수확기를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국산 인삼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특집 방송은 인삼의 수요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인삼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4시간 동안 진행된 특집 방송에서는 보관기간이 짧아 수확기에만 즐길 수 있는 수삼 활용 요리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9개 산지 인삼의 지역별 특징을 설명해 국산 인삼의 우수성을 알렸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