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핀테크 전문기업 스마트콘이 기프티카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마트콘이 개발한 기프티카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상품권이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며, 잔액은 보관되기 때문에 다른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를 밟을 필요가 없으며, 기프티카드는 카페, 외식, 라이프, 게임 등 각종 가맹 점포에서 취급하기 때문에 선물로 적당하다. 현재 기업 전용 사이트인 '스마트비즈'에서는 기프티카드의 오픈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되어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 중이다.
스마트콘 김종현 대표는 “기프티카드는 다른 상품권들과 달리 무기명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잔액 정보도 연동되는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다. 현재 전국 130개 가맹점을 모집했으며 계속해서 늘려나갈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의 노하우로 기프티카드를 모바일 통합 결제 서비스로 성장시키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가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