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자동차융합기술원과 공동으로 22~23일 이틀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자동차·뿌리기술 융복합 협업페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웅비(雄飛)하는 전북 자동차·뿌리산업'이라는 주제로 군산시 등 유관기관과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새만금을 중심으로 글로벌 명품 전기차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약 및 선포식이 열린다.
또 전기차 기술 융합관, 대체부품 및 미래기술 협력관, 상용 및 특장차 전시관,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우수사례 전시관 등도 선보인다.
이 밖에 '2019 자동차 대체부품 국제포럼'에서는 대체부품산업의 활성화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고 재취업 희망자 및 대학생과 특성화고 학생 등 예비취업자를 지원하는 채용박람회도 열린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