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수없이 포기하려고 했던 중국어 공부방이 차이랑 우수 캠퍼스로 선정됐다.
파고다교육그룹의 중국어 전문 브랜드 차이랑은 ‘팜스프링 캠퍼스’를 우수 캠퍼스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팜스프링 캠퍼스의 김영 원장은 작은 개인공부방을 운영하다, 교재 및 관리 시스템에 부족함을 느껴 차이랑의 문을 두드렸다. 수년간 타 교재로 수업하면서 느꼈던 한계가 차이랑의 랑두랑두 교재를 보는 순간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기초 중국어부터 HSK까지 다양한 레벨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또한 강점이다. 파고다 HSK 전문 강사들의 동영상 강의와 수업 교재가 그간의 갈증을 해소해 줬다.
그 외에 모의고사, 월말평가 테스트 등이 적절하게 구성돼 있어, 수업과 학생 관리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 랑랑펜과 더불어 마이차이랑, 스토리북 등의 앱을 통해 집에서도 복습이 가능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전단지는 물론 홍보물품까지 차이랑 본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어 중국어 공부방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본사 주도 하에 유튜브 1분 말하기 대회나 여름 캠프와 같이 중국어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이벤트는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고, 홍보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이번 차이랑 중국어유튜브 1분 말하기 대회에서 팜스프링 캠퍼스가 단체 3위라는 영광을 안았다.
김영 원장은 “중국에서 태어나 집에서는 한국어, 학교에서는 중국어를 사용하던 실제 경험을 살려서 한국인에게 맞는 중국어 학습법으로 쉽게 지도해 줄 수 있다”며 “여러 번 포기하고 싶었지만, 지사장님과 동료 원장님들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격려해준 덕분에 차이랑 우수캠퍼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