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19년 매출의 탑 및 유망 중소기업 수상자' 시상식을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매출의 탑 수상기업은 1조 원 부문에 한국인삼공사, 1000억 원 이상 부문에 실리콘웍스, 파인건설, 케이맥, 오성철강 등 25개 기업이다.
대전시는 2007년부터 혁신성장과 판로 개척으로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중소기업 중 각 수상 단위별 매출액을 돌파한 기업을 선정하고 '매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유망중소기업에는 삼영유니텍, 비디씨, 신창산업, 펩트론, 퓨어시스, 어반스케이프, 엠아이티코리아, 에드모텍, 라스테크, 케이티지, 윤슬, 한국센서연구소, 트루윈, 케이에스에스, 엘퓨젼옵틱스, 나노하이테크, 서울프로폴리스, 지오필테크, 대하테크원, 스몰랩, 아이티시, 동양케미칼, 마이다스시스템, 네스앤텍, 비즈텍코리아, 알티피코리아, 한국에어로, 지오매틱스, 디엔티, 알이디테크놀로지 등 3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시 각각 3%, 2%의 이자 차액을 대전시에서 지원한다.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해외 전시회 참가 신청 시에 가점을 부여한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