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놀이문화 행사 '제3회 지투페스타(G2FESTA)'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전남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다.
광주, 전남, 전북 등 게임기업이 참여해 VR, 모바일, PC, 아케이드 등 다양한 분야 게임 콘텐츠를 선보인다. 세대 간 게임문화 소통의 장으로서 호남 최대 콘텐츠 축제 브랜드 창출 및 지역 관광 산업 연계 활성화에 기여한다. 젊은 세대는 물론 가족단위의 관람객 유치를 통한 대중 게임 산업 관심 확대와 순기능 인식 강화, 그리고 호남지역 게임산업 성장을 기대한다.
이준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호남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게임 콘텐츠 축제인 지투페스타가 벌써 3회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게임을 통해 전 세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즐거운 놀이 문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