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8~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전자전'에서 단체관을 관내 유망 중소기업 6개 업체 마케팅을 지원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단지 입지 장점과 기업지원시책 등을 홍보한다.
용인시 단체관엔 △티엠아이텍(통학버스에서 잠자는 아이를 점검하는 AI Gaurd 개발) △맥크리오트(LTE 통신형 블랙박스 제조) △맑은에어텍(차량용필터 생산) △엔디에스솔르션(순번대시기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에이테크(공기청정기 생산) △펀앤뉴(출입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참여한다.
시는 이들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각종 기업 지원 시책과 산업단지 입지 강점 등을 집중 홍보,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펼친다.
한편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은 관내 기업 티엠아이템의 부스를 방문해 제품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단체관 운영을 통해 용인시가 가진 인프라와 장점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관내 유망 기업 판로개척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