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SN·원장 손재영)이 7일 대전시청에서 진행된 '가치같이' 결연식과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식'에 참여했다.
KINS는 이날 기념식에서 대세물산과 1사 1사회적경제기업 결연을 맺었다. 지역내 사회적기업에 대한 우선구매 및 유통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가치같이는 공공기관과 현장 수요를 매칭,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치더하기 사무국(사무국장 박영식)이 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한다. 지난해 말 KINS, 사회적경제연구원, 한남대 3자 협약에 따라 대전 지역 내 사회가치 실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한 협의체다. KINS는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배리어 프리 대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어린이 교통안전 발자국'등 3가지 사업을 중점 진행한다.
한덕규 KINS 사회가치경영실장은 “이번 결연을 계기로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가치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내 사회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