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7일 아름다운가게 장한평점에서 '아름다운하루' 나눔바자회를 열고 총 3억원 상당(9300여점) 물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이 날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해 사회적 기업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해외 유명 생활용품 등 주부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기부품목을 선정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익금은 사회적기업 홈쇼핑 입점 및 상품 판매 방송 지원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은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나눔바자회는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활동”이라면서 “사회적기업에게 실질적 지원책을 제공해 상생과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