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에어큐브 제품 소개 및 Cisco 협업 가능 분야 발표
㈜에어큐브(대표 김유진)가 9월 24일 진행된 ‘Cisco Korea Ecosystem Partner Exchange'에 참여해 SDA(Software Defined Architecture)와 추가인증 MFA(Multi-Factor Authentication)를 발표하며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Cisco Ecosystem 파트너 행사는 시스코(Cisco)의 Ecosystem 파트너사인 에어큐브 외 8개 회사가 각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시스코는 참석한 100여 명의 파트너가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서로 협력하는 자리를 만들고, 시스코 기술과 협업해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Cisco Ecosystem 파트너 에어큐브 컨설팅부 오학진 이사는 에어큐브의 제품 소개와 Cisco와의 비즈니스 협력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기술적으로 SDA, SDN, ID인증, FIDO, 생체인증, 네트워킹 보안의 파트너로 Cisco와의 협력 가능 분야를 소개했으며 많은 기업들의 문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어큐브 사업총괄본부 장윤주 부사장은 “시스코 솔루션과 Lab Test망을 구성을 지원하여 시스코 총판, 골드파트너들에게 다양한 SDA Test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다양하게 만족시키고자 한다”며 “Cisco + ISV + Cisco Partner의 매출, 수익 증대 효과에 대해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장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리에서 시스코는 세계적으로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IHV(Independent Hardware Vendor) 협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국내의 경우에도, 진정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고객사 네트워크 분석과 협업, 임플리멘테이션(Implementation),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등이 중요함에도 한 벤더의 솔루션으로 이를 모두 구현하기 어렵고, 개발이나 수정이 힘들다는 의견이 다수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각 나라별 환경을 고려하여 시스코에서는 ISV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시스코뿐만 아니라 ISV들의 매출성장에서 상호 도움을 주는 전략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무선인증서버 제조사 에어큐브는 국가정보원 IT보안인증사무국 EAL4등급 CC인증을 받았으며, 유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다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인증서비스, FIDO 표준지원, MFA 생채인증 등의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