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KB증권에서 27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중요한 것은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 "라며 투자의견을 'BUY(상향)'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0,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이태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상향)'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본다면 '중립'의견에서 'BUY(상향)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7.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 3분기 매출액 3,065억원, 영업이익 301억원 전망: 분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미국향 인플렉트라 선적이 4분기로 이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3분기 중 미국향 트룩시마 선적이 시작되었고, 대부분의 시장에서 바닥 가격이 설정되어 있어 추가적으로 이익률이 악화되기보다는 반등 국면에 진입할 전망.- 지난 9월 20일 유럽 CHMP (약물사용자문위원회)가 램시마SC의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 확대에 대한 긍정 의견을 만장일치로 결정함에 따라 연내 EMA의 허가 가시성이 높아졌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상반기부터 이어져 온 주가 하락의 여파로 기존 목표 주가 대비 과도한 하락폭 (Upside 36%)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주가 하락의 주된 이유는 예상보다 빠른 가격 하락 속도와 여전히 느린 미국시장 침투율 때문이었다. 2019년 하반기와 내년부터는 이러한 상황이 반전될 것이다. 1) 신제품 출시에 따라 매출액이 확대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2)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항암제 제품이 미국시장에 출시되면서 이익률도 반등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1월 81,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2월 7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7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BUY(상향)'의견 및 목표주가 7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8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5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19.09.27 목표가 70,000 투자의견 BUY(상향)
- 2019.04.18 목표가 70,000 투자의견 HOLD(유지)
- 2019.02.25 목표가 70,000 투자의견 HOLD(유지)
- 2019.01.07 목표가 74,000 투자의견 HOLD(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09.27 목표가 70,000 투자의견 BUY(상향) KB증권
- 2019.09.20 목표가 80,000 투자의견 BUY(유지) 유진투자증권
- 2019.09.11 목표가 65,000 투자의견 BUY 삼성증권
- 2019.08.14 목표가 75,000 투자의견 BUY(유지) 한화투자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