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캔디(대표 남승리)가 개발, 유통하고 있는 원격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인 ‘캔디박스(CandyBox) 1.6’ 제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캔디박스는 적국 곳곳에 설치된 다수의 디바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원격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으로, 디바이스 장애와 같은 이슈 발생시 실시간 알람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장애를 예측할 수 있어 더욱더 안정적인 디바이스의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또한, 대시보드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중인 모든 디바이스의 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원격 백업과 복구는 물론 디바이스의 원격 컨트롤, 전원 제어 등의 원격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장애가 발생한 디바이스를 제어와 복구가 가능하다.
이번에 코튼캔디가 획득한 GS인증은 소비자와 기업이 우수한 소프트웨어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국가가 부여하는 품질인증 제도로, GS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에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되어 앞으로 더 많은 기관에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남승리 코튼캔디 대표는 “GS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검증받아 기쁘다” 며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확대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원격 관리 솔루션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만큼 공공 기관 등에서도 당사의 제품을 통해 편리한 디바이스 유지 및 보수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기업인 클로닉스에서 출범한 스타트업 기업인 코튼캔디는 최근 스마트한 윈도우 마이그레이션 솔루션인 ‘캔디 마이그레이션 (Candy-Migration)’을 발표하여 기업과 공공기관의 각광을 받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