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520명을 초청해 잡페어(Job Fair) '우리금융 인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장면접, 직무상담, 면접스피치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금융디지털과 IT특강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우리금융그룹은 하반기 그룹 공동채용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준비생에게 금융권 채용의 숨통을 열어주는 것은 물론, 우수한 청년인재 고용 확대를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우리금융그룹에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1월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우리금융그룹을 직접 방문해 채용관계자와 직원으로부터 생생한 취업정보는 물론 취업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을 비롯해 우리카드, 우리종금,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신용정보 등 5개 그룹사가 참여하는 '2019년 하반기 그룹공동 신입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