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미세먼지 예보 서비스가 기상청이 주최하는 '2019 기상산업대상 금상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네이버는 PC와 모바일 네이버 첫화면을 통해 미세먼지 예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내용에 대한 이용자 검색 횟수가 증가했다.
네이버는 보다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을 포함해 다양한 기상사업자들과 협업한다.
사용자 위치를 기점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데이터와 1시간 단위 세부 미세먼지 수치 예보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세계 최초로 한국, 중국, 일본의 시간대별 미세먼지 예보를 그래픽으로 영상화했다. 초미세먼지 유입과 이동경로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였다.
기상청은 네이버가 PC와 모바일 첫 화면에 시간대별 미세먼지 예보를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데이터 그래픽을 시각화해 이용자 이해를 높인 점을 평가해 대한민국 기상 산업대상 금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