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바로크앙상블은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갖게 되는 영감과 다양한 연주기법으로 바로크시대 작품을 중심으로 연주기획하고 다른 시대 작품과도 함께 비교 연구하여 늘 새로운 기획과 연구로 재창조 되어지는 작품으로 다가가 음악이 갖는 가장 큰 긍정적 힘을 나누는 앙상블이 되고자 창단한 단체이다.
앙상블 창단연주는 2019년 11월 2일 서울 영산양재홀에서 초정기획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뉴바로크앙상블은 피아니스트 양윤정 단장을 중심으로 음악의 열정과 뛰어난 실력으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다섯 명의 피아니스트 김혜지, 김은희, 전미미, 유하니, 윤다솜 연주자와 함께 연주 기획했다.
영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해설이 있는 두 대의 피아노로 바하 콘체르토작품과 샤콘느 피아노 편곡작품으로 바로크 음악의 깊이를 최대한 표현하며 그 외 여러 악기편곡을 통해 대중들에게 익숙한 바로크 작품을 들려주는 연주구성으로 선보인다. 그리고 마지막연주 작품으로 비발디 사계 중 봄을 연주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KT 챔버홀 플랫폼프로젝트 기획공연 선정단체로 지정되어 12월 28일 연주 예정되어 있어 바로크 음악을 통한 관객과의 소통이 계속되어질 것이다.
관계자는 "뉴바로크앙상블은 이번 공연에서 바로크 시대 음악의 거장인 바하와 비발디 파헬벨 작품으로 관객과 바로크음악의 감동을 함께하려 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유연 기자 (ly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