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대표 유준철)가 소포스와 손잡고 보안 솔루션을 탑재한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선보인다.
아크서브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인공지능(AI) 학습기능을 강화한 랜섬웨어 침입방지, 사이버위협 방지 기술을 탑재했다. 침입탐지뿐 아니라 치료기능까지 포함 했다.
소포스 인터셉트X 어드밴스드 포 서버를 탑재해 데이터, 어플리케이션을 보호한다. 백업·재해복구 어플라이언스는 아크서브 UDP 백업 소프트웨어와 플래쉬메모리 기반 중복제거 기능을 사용했다.
유준철 아크서브 코리아 대표는 “아크서브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가 사이버 공격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소와 드파이하 소포스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세일즈 및 얼라이언스 총괄은 “사이버 범죄자는 고객이 완벽하다고 믿는 백업 데이터를 목표로 삼아 대가를 받으는 경향이 있다”면서 “소포스 인터셉트X 어드밴스드 포 서버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랜섬웨어 침입을 방지하는 솔루션으로 아크서브 어플라이언스에 탑재돼 백업데이터를 보호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