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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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프랑스 파리에서 26일까지 열리는 SDWAN SUMMIT 2019에 참여,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인다. KT 전시부스

KT가 프랑스 파리에서 26일까지 열리는 'SDWAN 써밋(SUMMIT) 2019'에 참여,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인다.

KT는 전시부스를 운영, △네트워크를 SDN 기반으로 가상화 및 통합제어하고 AI를 통해 운용관리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차세대 AI 네트워크 기술' △광케이블과 무선으로 연결된 망에서 SDN 기반으로 손쉽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통합 자동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한 '스마트 스페이스 기술'을 공개한다.

KT는 이번에 전시되는 기술을 연내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구미시 도담공원에 직접 적용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선우 KT 인프라연구소장은 “최근 인공지능 및 SDN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해 네트워크 운용 효율성을 향상 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 네트워크 기술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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