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의 시장의 상승세가 무섭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 지수 상승, 거래량 증가 등이 이 그 지표이다. 주택시장의 정부 규제 지속 및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임박하면서 오피스텔 등 아파트를 대체하는 소형 주택의 희소가치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건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소형 복층 오피스텔, 신세계 건설의 ‘빌리브 인테라스’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분양 관계자는 “1~2인 수요층에 최적화된 소형 복층 구조, 특화설계로 상품가치가 뛰어나다”면서 “특히 인근 건대 자이엘라보다 낮은 분양가가 주목을 받으며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전 호실 복층형 설계 및 일부 호실 개별 테라스 구조인 빌리브 인테라스는 4.2m의 높은 층고이며, ‘임대수익 PLUS 보장’을 통해 매월 고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관계자 측 설명이다.
해당 호실 최초 계약자에 한해 입주지정 기간 내 잔금 완납한 계약자에게 매월 10만 원씩(24개월 기준) 일괄 지급하는 제도이다.
또 납부한 계약금 10%에 대한 이자 지원으로 총 분양가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정액금을 지급하는 ‘계약금 수익보장제’도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 및 성수 IT밸리 및 강남, 잠실 업무지구 등 예상 배후수요만 약 32만 명이며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CGV, 건대병원, 건대로데오, 먹자골목 등 각종 생활 편의 시설이 밀집해 있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 위치, 2ㆍ7호선 건대역 및 5ㆍ7호선 군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이다.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이 탁월하며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을 이용 시 강남권으로 1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홈오토 IOT 시스템, 광폭 및 자주식 주차시설, 나눔카 주차, 전기차 충전소, 여성전용주차, 무인택배함 등을 제공한다. 그밖에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인 헤파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기 등의 시스템 및 높은 등급의 녹색건축인증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인증 예정)으로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북카페로 활용 예정인 스카이라운지와 20층 휴게정원에서 계단으로 바로 연결되는 루프탑 테라스는 어린이대공원, 건국대 캠퍼스 등이 내려다보이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오피스텔과 함께 현재 근린생활시설도 동시 분양 중인데, 단지 내 오피스텔 491실의 고정수요를 확보한 데다, 주변의 풍부한 직장인 및 학생 수요 등 활발한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특히 빌리브 인테라스 상가는 권리금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도를 높인다.
프랜차이즈, F&B,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을 비롯해 입주민들을 위한 세탁소, 편의점 그리고 병원, 약국 등 일대 풍부한 직장인과 학생 수요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업종 운영이 가능하다.
한편, 빌리브 인테라스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6.88~27.69㎡ 소형 오피스텔 491실과 근린생활 46실로 구성된다. 국제자산신탁 시행, 코리아 E&C 건축사 사무소 위탁, 신세계건설의 시공으로 진행되며 현재 일부 잔여호실에 한해 분양 중이다. 계약 관련 문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 일대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유연 기자 (ly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