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와 스마트홈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KISA와 LH는 △스마트홈 보안성 강화를 위한 보안내재화 지원 △스마트홈 보안 기술 자문·지원 △스마트홈 보안 요소기술·정책 연구 △스마트홈 보안 역량강화·보안점검된 제품 적극도입·활용 △정보통신(홈네트워크 분야) 설계기준 개정 등에 상호 협력한다.
이재일 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최근 월패드, 디지털도어락, 홈 CCTV 등 스마트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이를 노리는 사이버 공격도 다양해 산업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마트홈 분야 정보보안 협력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