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연속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바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방성배)는 9월 19일 세관사거리 일원에서 청렴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전국 시·군·구에 위치한 12개 지역본부, 169개 지사 4천여명 임직원이 함께한 활동으로 제4회 청렴누리 문화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청렴캠페인과 거리 환경정화에 나선 본부 직원들은 청렴홍보물을 직접 나눠주고 환경보전을 위한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방성배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청렴클러스터 협의회(회장 류근태 LX상임감사)는 17일 전북혁신도시 LX본사에서 LX주관의 ‘제 4회 청렴누리 문화제’개회식을 국민권익위원회 박은정 위원장과 전북 공공기관 협의회 임직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 공공기관 청렴클러스터 협의회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전라북도, 전북교육청, 전북대학교병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되어있으며 3년 전부터 전북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11개 기관과 함께 국민권익위원회의 후원으로 ‘청렴누리문화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유연 기자 (ly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