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6개월 만기 시 최대 1.7% 주는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 공동구매 특판 실시

SC제일은행(행장 박종복)이 27일까지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 6개월 만기시 연 1.7%(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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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그린세이브예금 고객 적용 금리는 모집 마감일(27일)까지의 총 모집금액에 의해 결정된다.

최종 모집금액이 100억원 미만 시 기본금리인 연1.3%(연1.2%, 이하 괄호 안 월이자지급식) 외에 △100억원 이상 ~ 300억원 미만 연1.4%(연1.3%) △300억원 이상 ~ 1000억원 미만 연1.6%(연1.5%), 1000억원 이상 연1.7%(연 1.6%)로 금리가 확정된다.

다만 27일 이전에라도 모집금액이 총 판매한도인 2000억 원에 도달하면 조기 종료된다.

e-그린세이브예금은 SC제일은행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그리고 비대면 금융거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셀프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계좌당 가입 한도는 100만원 이상 5억원 미만이며, 개설 가능 계좌 수는 제한이 없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부장은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는 복잡한 조건 없이 모집금액이 많을수록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며 “이번 22차 공동구매 역시 단기 여유자금을 타행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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