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는 주 52시간제 시행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과 워라밸을 지키는 방법으로 '스마트 오피스'를 제시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스마트 오피스와 Agile 도입 1년 후, 무엇이 달라졌는가?'를 주제로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하면서 겪었던 과정을 설명했다.
고영호 SK브로드밴드 성장트라이브장은 “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 오피스와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한 경험으로 고객 눈높이에 맞춘 컨설팅이 가능하다”면서 “생태계와 협력을 통해 스마트 오피스 토털 사업자로 자리매김 한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 PC'와 '욜로톡'을 소개했다. 클라우드 PC는 가상 PC로 자율좌석 시스템과 연계해 장소와 시간, 단말기에 구애 없이 업무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모바일 UC 솔루션인 욜로톡은 스마트폰 하나로 사무실 전화까지 한 번에 제공하다. 퇴근, 휴가 등 개인 상태에 따라 자동응답 전화 거절을 통한 워라밸 실현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PC와 결합된 PC 버전 욜로톡 서비스를 활용하면 사무실에서 개인 PC뿐만 아니라 전화기도 없앨 수 있다. 메신저, 게시판 등을 활용한 협업 기능은 덤이다.
SK브로드밴드는 다양한 솔루션 업체와 협업해 스마트 오피스 생태계를 구축한다. 자율좌석 시스템, 회의실 예약 시스템, 전자 패널 등 스마트 오피스를 구성하는 다양한 솔루션 업체와 협업한다. 고객이 어떤 서비스를 원하더라도 책임지고 제공해줄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