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CJ CGV, "자회사 실적 개선 …" BUY(유지)-신한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18일 CJ CGV(079160)에 대해 "자회사 실적 개선 지속"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2,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강수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9.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CJ CGV(079160)에 대해 "19년 하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741억원(+27% YoY)으로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분기별 연결 영업이익은 3분기 393억원(+20.2% YoY) 그리고 4분기 348억원(+36.0% YoY)으로 예상된다. 3분기는 흥행작이 많지 않아서 국내 극장 관객이 7~8% 역성장하는 흐름이다. 반면, 해외 자회사들은 국가별로 흥행작이 상이하지만 대체로 개선되는 모습이다. "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19년 목표 기업가치는 1.1조원(한국 0.95조, 중국 0.54조, 베트남 0.27조, 터키 0.05조, 4DX 및 인도네시아 기타 0.34조, 차입금 1조 차감 가정) 이다. 1)19년 별도 및 연결 실적 개선 기대, 2) 19년 연간 세계시장(한국,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영화 흥행 전망 등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사업을 합쳐서 Pre-IPO를 하는 논의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성공하면 3,000~4,000억원(당사 추정)의 자금 유치가 가능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8월 73,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2월 4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52,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2,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6%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대신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64,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현대차증권은 투자의견 'MARKETPERFORM'에 목표주가 3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2019.09.18 목표가 52,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8.09 목표가 52,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01 목표가 51,5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5.14 목표가 51,5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3.04 목표가 51,500 투자의견 매수(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09.18 목표가 52,000 투자의견 BUY(유지) 신한금융투자

- 2019.08.14 목표가 53,000 투자의견 STRONG BUY (상향) DS 투자증권

- 2019.08.09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BUY 삼성증권

- 2019.08.12 목표가 43,000 투자의견 HOLD(유지) 유안타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