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광주과학기술원(GIST)·광주지역고용정책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18일 오후 1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19지역혁신 일자리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와 가전 등 지역 대표산업의 위기, 전문인력 부족, 일자리 미스매칭 등 핵심적 일자리 과제 해결을 위해 열린다. 맞춤 일자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역혁신프로젝트 8개 수행기관이 참여한다.
진흥회는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디자인센터,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광주그린카진흥원 등이 교육하는 연구개발(R&D) 전문인력과 지역 대학일자리센터를 연계한 거버넌스 운영으로 지역 우수인재의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또 기술직 전문시니어와 중소기업, 청년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통해 중소기업의 운영·기술·특허·판로개척 해결과 청년의 일자리 인식 개선도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대표산업의 중소기업의 맞춤형 인재 채용과 기술 애로사항 해소, 좋은 기업 발굴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바란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많이 참석해 원하는 정보를 얻고 지역의 우수기업에 채용되는 기회를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