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지난 7년간 놀이시설 사고 109건 발생 9명 숨져

Photo Image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유원시설 안전사고 현황'(2012년~2019년9월)에 따르면, 2012년부터 놀이시설 사고 109건에 9명이나 숨졌다고 17일 밝혔다. 올 해만 사고 9건에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

지난 7월 23일 캐리비안베이 파도풀을 이용중인 남성이 심장마비를 일으켜 심폐소생술 시행 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8월 중순 오전 11시 55분경에는 전남 소재 한 워터파크에서 10대 여아가 원룸형 바디슬라이드를 이용하다가 슬라이드 일부 구간이 튜브로 막혀 빠져나오지 못하던 중 차오르는 물에 잠겨 의식 불명 상태가 됐다. 문체부는 다음날 사고 기구 이용 일시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09건의 사고가 발생해서 사망 9명, 10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김수민 의원은 “유명 놀이시설이라고 해서 긴장을 놓거나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면서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당국은 놀이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이용객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안전교육 및 안내를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