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디테크(대표 김승욱)는 김세진 부사장과 최인화 수석을 영입해 고성능 서버의 수요가 많고 컴퓨팅 파워를 크게 필요로 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 분야를 신사업으로 적극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삼성전자 출신으로 메모리와 무선사업부에서 오랫동안 기술과 영업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고성능 서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를 대상으로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 수석은 LG전자와 SK인포섹 등에서 무선 개발 사업부문 개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기술라인을 보강하기 위한 영입이라고 엘에스디테크는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