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아이폰X 리퍼비시 판매 개시... 알뜰폰 첫 무약정 요금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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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이 아이폰X 리퍼비시 제품 판매 개시와 함께 무약정 요금제 및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스노우맨 아이폰X 무약정 요금제 가입 시 아이폰X 리퍼비시 판매가는 93만5000원이다. 30개월 약정 요금제로 가입하면 최대 24만원 보조금을 지원받아 69만5000원이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중 선택 가능하며 두 기종 모두 저장용량은 64GB다.

전화와 문자 등 기본기능을 주로 사용하는 고객은 'LTE친구 100' 무약정 요금제가 유리하다. 무약정 기준 월 기본료 44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00MB를 제공한다. 30개월 단말기 할부 구매 시 요금제를 포함한 월 납부 금액은 3만7900원이다.

다음달 말까지 신규와 번호이동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1.5G', 'LTE 데이터선택 10G' 등 요금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스마트 1.5G'는 월 1만6500원에 음성 7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를 제공하는 요금제다. 프로모션 기간 중 88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LTE 데이터선택 10G'는 월 기본 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10GB를 제공한다. 종전 4만9390원이던 월 기본료를 3만5090원으로 낮춰 할인 판매한다.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이후에도 일 2GB씩 추가된다. 모든 데이터 소진 이후에는 최대 3Mbps 속도로 지속 제공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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