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직접 듣고 말하는 반복 학습법을 통해 실전 중국어를 익힐 수 있는 앱 오차이니즈를 출시했다. PC와 모바일을 지원한다.
오차이니즈는 실제 듣고 말하면서 배우는 반복학습법을 구현했다. 이용자들은 어휘, 상황 대화 등 콘텐츠에 대해 직접 반복횟수를 지정, 학습할 수 있다.
오차이니즈에 수록된 어휘는 한어수평고시(HSK) 최고등급(6급)에 해당하는 5020여개에 달한다. 이용자들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에피소드 영상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맞는 어휘를 습득할 수 있다. 강의 난이도가 높다고 느끼는 초보 학습자는 기초강의를 통해 실력을 차근차근 쌓을 수 있다.
김민삼 T3엔터테인먼트 오디션잉글리시팀장은 “오차이니즈는 개인 학습 성향에 맞춰 반복 횟수를 최대 100번까지 설정해 자동 반복할 수 있어 중국어 회화를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