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호동 W스퀘어 ‘엄마까투리 키즈카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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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까투리 제작사 퍼니플럭스는 오는 7일 부산 용호동 W스퀘어에 ‘엄마 까투리 키즈카페’ 1호점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아동문학가 고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를 원작으로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엄마 까투리’는 따뜻하고 착한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를 받으며 어린이 뮤지컬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가운데, 키즈카페로 재 탄생했다.

약 280평 규모에 놀이 공간과 체험 교육 공간으로 이루어진 엄마까투리 키즈카페는 애니메이션 속 숲 속 놀이터를 재현하여 도심 속 아이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감성 놀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숲 속 놀이터’, ‘편백 나무실’, ‘뛰뛰 빵빵’, ‘세찌의 농장’, ‘마지의 가든파티’, ‘블록존’, ‘판타지 포레스트’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

이와 함께, ‘꽁지의 클래스’와 ‘두리의 클래스’에서는 자연체험, 요리, 미술, 율동, 창의 교육 등 전문가들이 설계한 다양하고 세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님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키즈카페 구석구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공간을 설계해 아이들에게 문턱을 낮추고 직원들을 곳곳에 배치하는 등 늘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퍼니플럭스는 해당 키즈카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전단지 소지 시 할인 적용되는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오픈 후 이틀 동안 키즈카페를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엄마 까투리 풍선’을 선착순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키즈카페 회원 가입 시 해당 카페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키즈카페 인증샷 업로드 시 스케치북을 증정하고 추후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퍼니플럭스 관계자는 “‘엄마 까투리 키즈카페’는 도심 속 어린이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놀이 공간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 탐구심을 길러주는 숲 속 놀이터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만족하는 키즈카페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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