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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30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우려만 하기엔 아까운 업황"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2,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박다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6.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태양성의 프록시 베팅에 대한 중국 정부의 견제구-원더박스 완공 이후 복합리조트의 비 카지노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호텔의 경우 객실 점유율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60% 중반까지 상승하면서 ADR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매출은 1Q 27억원에서 3Q 60억원 이상 성장할 것이다. 비 카지노 매출 증가는 중장기적으로 Mass 드랍액 성장 및 홀드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기에 상당히 긍정적"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일본 드랍액 비중이 30%를 상회하는 동사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8월 오봉 연휴를 맞아 일본 드랍액은 사상 최대가 예상된다. 홀드율의 훼손이 없다면 사상 최대 매출에 근접한 실적이 기대되며, 10월 중국의 국경절에는 또 한번의 사상 최대가 예상된다. 프록시 베팅에 대한 중국 정부의 경고와 빠르면 2020년 일본 복합리조트 후보지 선정을 앞둔 세가사미의 적극적인 노력, 그리고 원화 가치의 하락(드랍액 상승)이라는 대외적 변수들이 긍정적이기에 하반기 이후의 성장성은 더욱 기대된다. 관망보다는 매수가 유효하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8월 27,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8월 22,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22,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2,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BUY(상향)'에 목표주가 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2019.08.30 목표가 22,000 투자의견 BUY
- 2019.08.14 목표가 22,000 투자의견 BUY
- 2019.07.04 목표가 24,000 투자의견 BUY
- 2019.05.15 목표가 24,000 투자의견 BUY
- 2019.04.11 목표가 27,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08.30 목표가 22,000 투자의견 BUY 하나금융투자
- 2019.08.14 목표가 23,000 투자의견 BUY(유지) NH투자증권
- 2019.08.14 목표가 22,000 투자의견 BUY 현대차증권
- 2019.08.13 목표가 25,000 투자의견 BUY 유안타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