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자주 만나지 못하던 친지와 친척이 한데 모이는 특별한 날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잔치', 누군가에게는 '스트레스'로 받아들여지는 날이기도 하다. 명절은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조리, 설거지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사노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준비과정은 빠르고 간편하지만 완벽하고 깔끔한 결과물을 만들어주는 제품은 주방일을 위해 꼭 필요하기 때문에 명절 필수템으로 각광받는다.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장만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 바로 블렌더 제품이다. 웬만한 명절 음식의 재료 준비는 블렌더 하나로 간단히 끝낼 수 있으며 요리 초보자나 손목 통증이 염려되는 실버층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상의 기술력 탑재는 물론 명절 음식 준비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줘 더욱 즐거운 추석을 보내게 해줄 다양한 블렌더를 제안한다.
◇동그랑땡 재료 골고루 섞기
독일의 뛰어난 기술력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선보인 핸드 블렌더 'MQ9045X'는 1.25ℓ와 350㎖ 크기 다지기 액세서리가 함께 구성돼 있어 재료를 쉽게 다지고 빠르게 손질할 수 있다.
칼날을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세계 최초 액티브 무빙 칼날 기술이 탑재돼 기존 핸드 블렌더로 블렌딩하기 어려웠던 용기 바닥에 남은 재료와 단단한 재료까지도 남김없이 블렌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세계 최초 스마트 스피드 기술은 원하는 결과물에 맞게 한 손으로 직접 속도와 파워를 조절할 수 있게 해주며 재료 튐을 방지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깨끗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다.
◇갈비찜 채소·양념 깔끔하게 손질하기
브라운의 파워 블렌더 'JB7172BK'는 1000와트(W) 전력으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5단계 속도 조절과 5단계 순간작동 프로그램으로 원하는 굵기부터 얼음까지 완벽한 블렌딩이 가능하다.
용기와 칼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균일한 분쇄 시스템과 재료를 자동감지하고 최적의 속도를 유지하는 파워 어시스트기술로 최상의 블렌딩 결과를 제공한다.
1.6ℓ 용량의 BPA 프리 내열 강화 유리 용기로 온도가 높은 재료도 안전하게 갈 수 있으며 손상 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힘들게 손으로 직접 다졌던 대용량의 명절 음식에 들어가는 채소와 양념을 파워 블렌더를 이용해 간편하고 완벽하게 만들 수 있다.
◇마늘·양파 등 복잡한 기본 재료 단시간에 준비하기
켄우드 초고속 블렌더 'BLP900BK'는 3만RPM의 초당 500회 회전과 모터 사용을 최소화하는 기술력으로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초당 500회의 빠른 회전력은 블렌더 구동 시간을 짧고 빠르게 도와주기 때문에 신속한 블렌딩이 가능하다. 낮은 회전 마찰력을 유지해주는 켄우드 베어링은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 해준다.
초고속 블렌더 BLP900BK는 BPA프리의 내구성 강한 트라이탄 용기를 갖추고 있으며 켄우드만의 슈어그립 핸들로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굵은 입자부터 고운 입자까지 원하는 식감 구현
'익스플로어7 블렌더'는 10도 기울임으로 중력을 활용해 용기 내 회전력을 높이는 파워틸트 기술을 구현, 원재료 영양소를 보존하고 음식 맛을 살려줄 뿐 아니라 선명한 색감까지 보존한다. 여기에 스테인리스 스틸 6중 칼날로 어떠한 재료도 남김 없이 곱게 분쇄 및 블렌딩할 수 있다.
소비자 편의성도 대폭 높였다. 얼음분쇄·음료·스프·스무디 등 맞춤형 레시피 프로그램 버튼을 장착해 소비자가 재료을 원하는 방식으로 블렌딩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3단계 속도 조절 옵션을 접목시킨 스피드 펄스 기능으로 다양한 크기의 다지기와 블렌딩을 가능케 해 굵은 입자부터 고운 입자까지 원하는 식감을 구현할 수 있게 했다. 넉넉한 사이즈로 온가족이 모이는 명절 음식을 만드는데 사용하기 적합하다.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는 동급 미니 블렌더 가운데 최고인 900W 파워에 스테인리스 스틸 6중 칼날이 장착돼 갈기 힘든 얼음에서 견과류, 냉동 과일 등도 강력하게 분쇄 및 블렌딩한다. 특히 이 칼날은 본체와 분리돼 빠르고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